대전시설관리공단,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김경훈 기자 2022. 9. 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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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이 노·사 협력을 통한 인적자원관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2022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증 주체인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올해 46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대전의 공기업 중에선 시설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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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남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 A동 대강에서 2022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공단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이 노·사 협력을 통한 인적자원관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2022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증 주체인 교육부와 인사혁신처는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올해 46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대전의 공기업 중에선 시설공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Best HRD는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인적자원관리(인사 분야)와 인적자원개발(교육 분야) 총 7개 영역, 16개 항목에 대한 서류,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기관이 됐다.

공단은 3년간 정부가 부여하는 Best HRD 인증마크 활용, 정기 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임재남 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사가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구성원의 교육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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