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30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 드라마 ■ 블라인드(tvN 오후 10시40분) = 용의자 정만춘(전진우)이 사망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쓰러진 정만춘의 아내와 같이 있던 순간이 목격된 성준(옥택연)은 ‘조커 살인사건’의 새로운 용의자로 몰린다. 수배가 붙은 성준은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은기(정은지)를 찾아간다. 은기는 임시거처로 머무르는 아동센터 창고에 성준을 숨겨주고 성훈(하석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 예능 ■ 이십세기 힛-트쏭(KBS Joy 오후 8시) = 우리 곁에 훌쩍 다가온 가을.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오늘의 주제는 바로 ‘댄스 가수가 부른 갬성 띵곡 힛-트쏭’이다. 그 시절 감수성 터지는 명곡의 향연에 MC 김민아와 이동근 아나운서는 감탄을 터트린다. 반면 ‘댄스곡 마니아’ MC 김희철은 로봇 같은 딱딱한 반응으로 민아에게 “인공지능(AI)이냐”는 핀잔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