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일부 직원, 사회복무요원에 개인정보 업무 맡겨

최성국 기자 2022. 9. 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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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일부 관계자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개인정보와 밀접한 업무를 맡겨 병무청으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았다.

29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병무청은 지난 15일 광주지검에 '개인정보 취급 관련 시정 조치'를 내렸다.

광주지검 일부 관계자는 이곳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검찰청 기록물 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어주고 관련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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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시정조치
광주 지방검찰청./뉴스1 DB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검 일부 관계자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개인정보와 밀접한 업무를 맡겨 병무청으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았다.

29일 병무청 등에 따르면 병무청은 지난 15일 광주지검에 '개인정보 취급 관련 시정 조치'를 내렸다.

광주지검 일부 관계자는 이곳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검찰청 기록물 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어주고 관련 업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검 측은 개인정보가 다뤄지는 검찰 업무를 고려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업무를 배제하고, 병무청은 추가 점검 등 후속 조처를 취할 계획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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