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리' 김영철, 2년 9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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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EDM 트로트 '막가리'로 흥을 깨웠다.
화려한 조명 속에 등장한 김영철은 흥겨운 EDM 리듬에 에너제틱한 안무를 선보이며 2년 9개월 만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사랑아 퀵 퀵 퀵. 이별아 슬로우 슬로우. 오 가리 가리. 또 가리 가리. 너에게 막가리'라는 하이라이트 파트가 흥겨운 EDM 리듬과 만나 텐션을 높였고, 김영철은 특유의 표정 연기와 손하트 등의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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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EDM 트로트 ‘막가리’로 흥을 깨웠다.
김영철은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싱글 ‘막가리’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김영철은 핑크 컬러의 편안하고 내추럴한 트레이닝복 스타일링과 ‘막가리’가 적힌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줬다. 화려한 조명 속에 등장한 김영철은 흥겨운 EDM 리듬에 에너제틱한 안무를 선보이며 2년 9개월 만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영철은 한번 보고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가진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아 퀵 퀵 퀵. 이별아 슬로우 슬로우. 오 가리 가리. 또 가리 가리. 너에게 막가리’라는 하이라이트 파트가 흥겨운 EDM 리듬과 만나 텐션을 높였고, 김영철은 특유의 표정 연기와 손하트 등의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김영철은 이날 2년 9개월 만에 신곡 ‘막가리’를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했다.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안되나용’, ‘신호등’ 등으로 자신만의 유쾌한 장르를 개척하며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어 이번 활동을 통해서 어떤 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신곡 ‘막가리’는 임영웅의 ‘인생찬가’,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히트 메이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작곡한 원곡을 2022년 EDM 트로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김영철표 유쾌한 트로트 히트곡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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