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셉스키 485억에 완전히 품는다" SON+케인도 미소

이현민 2022. 9.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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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클루셉스키(22)가 진정한 토트넘 홋스퍼의 일원이 된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중반 토트넘으로 임대돼 손흥민, 해리 케인의 조력자로 거듭났다.

토트넘이 클루셉스키와 미래를 약속한다.

클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기회를 못 받았지만, 토트넘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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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데얀 클루셉스키(22)가 진정한 토트넘 홋스퍼의 일원이 된다.

클루셉스키는 지난 시즌 중반 토트넘으로 임대돼 손흥민, 해리 케인의 조력자로 거듭났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해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위 등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들어서도 7경기 1골 3도움으로 순항 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뼈가 굵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 디렉터의 안목이 적중했다. 토트넘이 클루셉스키와 미래를 약속한다. 조금 더 내 집처럼 편히 뛸 수 있게 그를 완전 영입할 계획이다. 2023년 6월 임대가 끝난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9일 “콘테와 파라티치의 요청이 승인(구단)됐다. 클루셉스키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와 상관없다”고 알렸다.

클루셉스키는 유벤투스에서 기회를 못 받았지만, 토트넘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클루셉스키가 토트넘에서 20경기 이상, 45분씩을 소화하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쥘 경우 바이아웃인 3,500만 유로(485억 원)를 발동시킬 수 있다. 만약, 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영입할 수 있으며, 가격도 협상이 가능하다고 동행을 확신했다. 파트너인 손흥민, 케인에게도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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