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체수..대구 3천개↓·경북 7천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대구는 줄고 경북은 늘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전국사업체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지역의 사업체 수는 27만 9727개로 전년도(28만 3033개)와 비교해 3306개가 감소했다.
지난해 경북지역의 사업체 수는 32만 8538개로 전년도(32만 1061개) 대비 7478개가 증가했고 증가율은 2.3%로 세종(7.0%), 강원(3.7%), 충남(3.1%), 전남(2.6%)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대구는 줄고 경북은 늘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전국사업체 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지역의 사업체 수는 27만 9727개로 전년도(28만 3033개)와 비교해 3306개가 감소했다.
이에 따른 감소율은 1.2%로 서울(-2.0%)과 울산(-1.6%)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경북지역의 사업체 수는 32만 8538개로 전년도(32만 1061개) 대비 7478개가 증가했고 증가율은 2.3%로 세종(7.0%), 강원(3.7%), 충남(3.1%), 전남(2.6%)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대구지역의 종사자 수는 100만 9758명으로 전년도(101만 557명) 대비 799명(-0.1%)이 감소했다.
또 경북지역의 종사자 수는 124만 651명으로 전년도(122만 5829명) 대비 1만 4822명(1.2%)이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사업체 수는 607만 5912개로 전년도(603만 2022개) 대비 4만 2890개(0.7%)가, 종사자 수는 2499만 2505명으로 전년도(2481만 3449명) 대비 17만 9056명(0.7%)이 각각 증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스파이크, 오은영에 호소한 '다중인격' 감경 사유될까
- 유명 프로골퍼 유튜버, 女동료에 "숙취해소제" 마약 먹여 검거
- 尹 "이 XX" 바이든 "개XX"…외국 정상들의 대응은?[이슈시개]
- [투표]'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어떻게 생각하세요[이슈시개]
- 영화 '정직한 후보2' 측, 김진태 향해 "살려주세요"…무슨 일?
- "푸틴은 바보…" 러시아 병사들이 털어놓은 전쟁의 실상
- 성폭행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 '무고죄' 등 여성 3명 역고소
- 유승민 "'비속어 논란' 대통령이 사과해야…이준석 징계는 잘못"
- 해리스, '비속어 발언 논란' "전혀 개의치 않아…바이든, 깊은 신뢰"
-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통과…역대 7번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