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원민속예술축제 개막.."민속예술 뽐내요"

탁지은 입력 2022. 9. 29. 19: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 [앵커]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도 최대 민속 축제인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오늘(29일) 정선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지역 고유의 민속 예술을 선보였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물 장단이 행사장에 울려 퍼집니다.

장터에서 소를 사고, 판 무리가 마찰을 빚지만 현명한 원님이 슬기롭게 해결해냅니다.

[이재호/동해북평원님답교놀이 보존회 회장 : "전국에 북평시장을 알리기 위해 우시장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화합 한마당입니다."]

우렁찬 구호가 울려 퍼지고, 장정 10여 명이 커다란 통나무를 옮깁니다.

안전한 집터를 만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한 데 모여 고사도 지냅니다.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다양한 민속 놀이에 관람객들도 호응을 아끼지 않습니다.

[김형래/정선군 임계면 : "3년 만에 보니까 감개가 더 새롭고요. 민속 예술축제가 더욱더 계승 발전됐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돼 3년 만에 막을 올렸습니다.

각자 갈고 닦은 지역의 민속예술 뽐내기 위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에서 민속단 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속예술의 정수로 불리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최승준/정선군수 : "모든 아리랑의 시원으로 일컬어지면서, 한민족 모두의 마음의 고향이 바로 정선인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과 역사를 담고 있는 민속 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강원민속예술축제는 내일(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탁지은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

오늘 설악산 올가을 ‘첫 단풍’…교통대책 추진

산 전체 가운데 정상부터 20%가량이 단풍으로 물드는 이른바 '첫단풍'이 오늘(29일) 설악산에서 관측됐습니다.

올해 '첫단풍'은 지난해보다 하루 이르지만, 평년보다는 하루 늦게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설악산의 80%가 물드는 '단풍 절정'은 첫 단풍 뒤 20일 정도가 지난 다음 달(10월) 중순쯤 관측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다음 달(10월) 한 달 동안 설악산 소공원 등에서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최근 5년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무원 21명 중징계

최근 5년 동안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 20여 명이 파면 또는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동해해경청에서 성 비위나 음주운전, 영리업무 위반 등으로 공무원 7명이 파면 또는 해임됐습니다.

또, 14명이 정직 처분을 받아 모두 21명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탁지은 기자 (tje1225@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