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무리뉴 감독 일본 간다, J리그 팀과 2차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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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일본 투어를 떠난다.
무리뉴 감독은 "11월에 선수들을 일본에 데려와 경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J리그 명문 팀인 나고야, 요코하마와 경기가 기대된다"며 "이전에 일본에 방문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다. 일본 축구팬들이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일본으로 돌아갈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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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가 일본 투어를 떠난다.
AS로마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11월 22일 일본으로 출발해 다음날 도착한다. 11월 25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나고야 그램퍼스, 11월 28일 일본 국립 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이 시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시점이다. 월드컵으로 인해 유럽 주요 리그들은 11월 중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간다. 휴식기 동안 로마는 일본 투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상업적 수익을 얻으려는 것이다.
지난 여름 한국에 토트넘, 세비야가 방한해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같은 시기 일본에는 파리 생제르망이 방문해 J리그 팀들과 경기를 펼쳤다. 월드컵 기간이지만 일본은 로마의 방문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J리그 팀들도 시즌은 끝났지만 로마와 평가전을 통해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11월에 선수들을 일본에 데려와 경기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J리그 명문 팀인 나고야, 요코하마와 경기가 기대된다”며 “이전에 일본에 방문했을 때 좋은 기억이 있다. 일본 축구팬들이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는지 알고 있다. 다시 한 번 일본으로 돌아갈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로마는 지난 2004년 여름 처음으로 일본 투어를 떠나 FC도쿄와 경기를 치렀다. 당시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004년 이후 18년 만에 다시 일본을 찾게 된 것이다. 현재 로마는 세리에A에서 6위에 올라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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