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박예니 "마냥 행복한 시간" 종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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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니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어쩌다 전원일기'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종영한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예니가 출연한 '어쩌다 전원일기'는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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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종영한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박예니는 동물 병원 간호조무사 영숙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영숙 캐릭터를 통해 싱그러운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커피를 찾는 ‘도시남’ 지율 앞에 어마무시한 믹스커피 산을 보여주며 뿌듯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영이 두고 간 핀을 꽂고 지율을 향해 예쁘지 않냐고 묻는 등 엉뚱미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할 때마다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영숙은 윤형(나철 분)과의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연애로 시청자를 두근거리게 했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눈 맞춤으로 설렘을 선사한 이 커플은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연속적인 만남을 통해 작품의 로맨스 지수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도 영숙은 자영이 지율과의 장거리 연애로 힘들어할 때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친근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숙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박예니는 “후덥지근한 더위 속에서 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귀여운 동물들과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간질간질한 러브라인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고 돌이켰다.
또 “저에게 영숙이가 와줘서 정말 고맙다. 부족한 모습 많았음에도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하다”며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박예니가 출연한 ‘어쩌다 전원일기’는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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