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방사선영향평가서 추가 공람

김영록 2022. 9. 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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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고리 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다음 달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수원은 지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60일간 16개 지자체에서 방사선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홍보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공람 개최 사실을 몰랐고, 내용 중 중대 사고 부분이 빠졌다는 환경단체 등 비판이 이어지자 한수원은 추가 공람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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