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반도체 웨이퍼 증설에 8550억 투자

권준호 2022. 9. 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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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은 29일 이사회를 통해 300㎜(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한 8550억원 규모 투자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은 지난 3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1조495억원을 투입,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짓는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4000억원 신규투자가 확정되면 SK실트론은 2026년까지 약 2조3000억원을 실리콘 웨이퍼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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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의 웨이퍼 제조 시설. SK실트론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실트론은 29일 이사회를 통해 300㎜(12인치) 실리콘 웨이퍼 증설을 위한 8550억원 규모 투자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는 경영환경을 고려해 4000억원 규모 투자를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SK실트론은 지난 3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구미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1조495억원을 투입, 반도체 웨이퍼 공장을 짓는 1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4000억원 신규투자가 확정되면 SK실트론은 2026년까지 약 2조3000억원을 실리콘 웨이퍼 사업에 투자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역대 최대 규모다. SK실트론은 향후 이 지역에서 1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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