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서 등록한 바이오정보로 국내공항 신속 탑승 가능해져

문혜현 2022. 9. 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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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등록한 바이오 정보로도 국내 공항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은 29일 한국공항공사, 국민은행 등 9개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권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탑승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를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융회사에서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공항 연계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14개 공항(인천국제공항 제외)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인증 탑승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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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9개 금융사 손잡고 '금융권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탑승서비스'
연합뉴스.

앞으로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등록한 바이오 정보로도 국내 공항에서 간편하게 탑승수속을 할 수 있게 됐다.

금융결제원은 29일 한국공항공사, 국민은행 등 9개 금융회사와 함께 '금융권 바이오인증 공항 연계 탑승서비스'를 위한 업무제휴를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여 금융사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11월 시행) 등 9곳이다.

거래 금융회사에서 손바닥 정맥 정보를 등록하고 공항 연계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14개 공항(인천국제공항 제외)에서 운영 중인 바이오인증 탑승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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