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노사 최종협상 시작..파업 여부 밤늦게 결정

보도국 2022. 9. 2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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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선버스의 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노사 간 최종 조정회의가 오늘(29일) 오후 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노동자 측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노조는 버스 내 CCTV를 법에서 정한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하고 신입 기사 견·실습비 일괄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내일 새벽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할 방침이어서 출근길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천여명과 전체 노선버스의 92%인 1만여대가 있습니다.

#경기도_노선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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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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