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수시로 '허리케인의 눈' 속으로 여행하는 허리케인 사냥꾼들

방병삼 2022. 9. 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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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페리 공항(2022. 9. 28)

-4등급 허리케인 이안이 전복시킨 소형 비행기들

-화면제공 : WPLG-TV

-꼼짝하지 않고 있었는데도 이 지경인데

-겁 없이(?) 비행에 나섰다가

-위험에 직면한 사람들

-지난 9월 26일 쿠바 인근 상공

-화면제공 : LT. CMDR. KEVIN DOREMUS, NOAA CORPS

-당시 1등급이던 '이안'을 관측하러 출동한 터보프롭 항공기

-미 해양대기청(NOAA) 소속 '미스 피기'라는 별명의 허리케인 관측용 항공기

-허리케인 사냥꾼으로 불리는 탑승자들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에 보고할 기압, 습도, 온도, 풍향 등을 수집하기 위해

-허리케인의 눈을 관통하는 중

-이틀 뒤

-또 다른 허리케인 관측용 항공기 커밋(Kermit)

-4등급으로 강력해진 이안의 눈을 관통하는 중

-그런데

-갑자기 난기류를 만난 커밋(Kermit)

-화면제공 : Nick Underwood/NOAA

-놀란 기색이 역력한 탑승자들

-바닥으로 쏟아진 물건들

-그런데 낄낄대며 웃고 있는 한 사람

-이 상황에서도 허리케인 센터(NHC)에 자료를 계속 보내는 허리케인 사냥꾼

-허리케인 사냥꾼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열대성 폭풍우 속으로 비행하는 승무원

-허리케인이 발생하면 북상 경로를 따라 수시로 허리케인 눈으로 들어가 자료 수집

-인공위성이 측정할 수 없는 자료를 모아 허리케인 센터(NHC)에 송신

-해수면과 허리케인의 꼭대기 사이 약 1/4 지점인 약 10,000피트 고도에서 비행

-난기류를 만나면 수백 피트를 급강하 또는 급상승

-이때 느낌을 물어봤더니

-"바람에 날리는 깃털이 된 기분이죠"

-구성 방병삼

#허리케인_사냥꾼

#허리케인_눈_속에서_만난_난기류

#미_국립_해양대기청(NOAA)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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