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

2022. 9. 29.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시가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 2011년 1월 시작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수원시는 29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2022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지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이정섭 SK청솔노인복지관 독거노인지원팀장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주요 개념을 소개하고, ▷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제공 절차·방법 ▷사업 수행 기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또 담당 공직자들에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 1월 시작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 어르신 가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스마트 장비(화재・가스감지기)를 보급·설치해 화재・가스 누출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르신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상황을 알리고,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