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100명이 주택 2만 채 넘게 소유
보도국 2022. 9. 29. 19:20
다주택자 100명이 소유한 주택 수가 2만채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주택 소유 상위 100명의 소유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다주택자 상위 100명은 2만689채의 주택을 보유했습니다.
자산 가치는 주택 공시가격 기준으로 2조5,236억원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사람이 207채를 보유했고, 그 주택 자산 가치는 252억원 수준이었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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