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아울렛 추가 실종자 발견 대비 구청과 긴밀한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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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채수종 대전 소방본부장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 추가 실종자 발견에 대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 3시55분께 장용래 구청장은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 현장을 방문, 추가 인명수색을 지휘중인 채수종 소방본부장과 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채 본부장은 "아직 파악이 안된 실종자가 있을 수 있다"며 "실종자 가족이 구청으로 연락할 경우, 소방본부에 빠르게 전달해 추가 검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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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29일 채수종 대전 소방본부장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에게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 추가 실종자 발견에 대비한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 3시55분께 장용래 구청장은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 현장을 방문, 추가 인명수색을 지휘중인 채수종 소방본부장과 기관 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채 본부장은 "아직 파악이 안된 실종자가 있을 수 있다"며 "실종자 가족이 구청으로 연락할 경우, 소방본부에 빠르게 전달해 추가 검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아울렛 매장과 연결된 예식장은 주말에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라며 "식당, 담뱃불 등으로 인한 재발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현장을 통제하고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 구청장은 "요청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전 소방본부는 오늘 오후 4~6시께 소방 인력 25명과 펌프 등 장비 5대를 투입해 추가 실종자 여부를 수색했다.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이뤄진 이번 검색에서는 다행히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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