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아랍 11개국 대사 초청 비즈니스 네트워킹

권희원 2022. 9.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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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아랍 지역 11개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모로코·아랍에미리트(UAE)·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알제리·이집트·쿠웨이트·수단·튀니지·이라크 대사가 참석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만찬사에서 "아랍 국가들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제조업이나 수소,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산업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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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아랍문화제 - 카타르월드컵 파빌리온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9.19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아랍 지역 11개국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모로코·아랍에미리트(UAE)·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알제리·이집트·쿠웨이트·수단·튀니지·이라크 대사가 참석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만찬사에서 "아랍 국가들은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제조업이나 수소,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등 산업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산업화 경험이 아랍 국가들의 잠재력과 결합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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