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선 KG그룹 회장, 쌍용차 대표이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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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케이지(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쌍용차 대표이사가 됐다.
쌍용차는 29일 대표이사를 예병태 전 사장에서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전무)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예 전 사장은 지난해 4월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장직에서 사퇴한 뒤 경영에서 손을 뗐지만, 그동안 등기상으로는 대표이사로 남아있었다.
곽 회장은 정 관리인과 공동대표를 맡아 쌍용차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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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기업회생절차 종결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케이지(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쌍용차 대표이사가 됐다.
쌍용차는 29일 대표이사를 예병태 전 사장에서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관리인(전무)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예 전 사장은 지난해 4월 쌍용차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사장직에서 사퇴한 뒤 경영에서 손을 뗐지만, 그동안 등기상으로는 대표이사로 남아있었다.
곽 회장은 정 관리인과 공동대표를 맡아 쌍용차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할 계획이다. 법원이 회생 종결 결정을 내리면, 쌍용차는 1년6개월 만에 기업회생절차를 마무리한다.
안태호 기자 e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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