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화 ICC제주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적격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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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이사장 예정자가 29일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이선화 예정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전문성 강화를 비롯한 혁신적인 자구노력과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후보자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등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개선 의지가 확고한 점을 엿볼 수 있었다"며 적격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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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이사장 예정자가 29일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이선화 예정자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전문성 강화를 비롯한 혁신적인 자구노력과 제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후보자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등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개선 의지가 확고한 점을 엿볼 수 있었다"며 적격 판단을 내렸다.
문화관광체육위는 인사청문보고서에서 "후보자가 재선의 도의원으로서 8년간 다양한 의정활동의 경륜을 지니고 있어 도정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력이 뛰어나며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정무적 판단 등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특히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기획력, 제주해녀의 유네스코 등재에 공헌할 만큼 문화관광 및 마이스가 융복합되는 시대 트랜드에 부합할만한 적절한 경험, 추진력과 열정을 갖추고 있는 점은 충분히 인정된다"고 했다.
다만 소수의견을 "농산물 매매계약서 대필 의혹 등에 충분한 답변을 하지 못했으며 공모과정에서 당초 응모자격이 변경돼 자격조건이 변경된 점에 사전공작 의혹 제기 등 도덕성 문제를 명확히 해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예정자는 제주MBC PD와 BPW(전문직 여성클럽) 제주지회장 등을 거쳤으며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제9대 및 제10대 제주도의원을 지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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