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연대, 10월 첫 주 자연과학주간 운영..과학강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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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이영아)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10월 첫 주를 '자연과학주간'으로 지정해 일주일 간 지역을 기초과학으로 물들이는 축제의 장을 기획했다.
29일 전북대에 따르면 10월 6일 오후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자연과학대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학생·교수들 축하공연을 연다.
이영아 자연과학대학장은 "어렵고 생소하게 여기는 기초과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학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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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이영아)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10월 첫 주를 ‘자연과학주간’으로 지정해 일주일 간 지역을 기초과학으로 물들이는 축제의 장을 기획했다.
29일 전북대에 따르면 10월 6일 오후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자연과학대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학생·교수들 축하공연을 연다.
이어 전북대 출신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에 근접한 과학자로 꼽히는 성균관대 이영희 명예교수가 나노과학에 대해 들려준다.
국내 민물고기 연구의 대부인 김익수 전북대 명예교수는 '우리 물고기와 생물다양성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한다.
5일에는 스타 과학자 김상욱 경희대 교수와 MZ 세대 뇌과학자로 유명한 송민령 박사가 즐거운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7일에는 '과학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이덕환 교수 등이 '과학 고수들의 7문 7답' 시간을 갖는다.과학을 테마로 한 행사도 마련된다.
재학생과 교수가 함께하는 '과학 놀다', '다 함께! 과학 골든벨'이 4일 열린다.
4∼7일 대학구성원과 주민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도록 온라인 메타버스와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영아 자연과학대학장은 "어렵고 생소하게 여기는 기초과학을 대중에게 알리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학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북대 자연과학대학은 1951년 10월 문리과대학으로 설립돼 1982년 자연과학대학으로 개편됐다. 지난 70년 동안 1만3528명의 학부 졸업생과 석사 및 박사 학위자 257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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