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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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강성구)은 문화예술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는 "극장에서 공연예술을 창작하는 것만큼이나 예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해 후대에 잘 전달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해 귀중한 자료가 적극적으로 활용·공유되고, 공연예술연구와 그 발전에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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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립극장(극장장 직무대리 강성구)은 문화예술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문화예술 자료 수집·보존 관련 협력, △ 문화예술 분야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교류 활성화, △ 양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기록원과 협력해 업무협약의 구체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는 “극장에서 공연예술을 창작하는 것만큼이나 예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해 후대에 잘 전달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의미 있는 협력 사업을 발굴해 귀중한 자료가 적극적으로 활용·공유되고, 공연예술연구와 그 발전에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공연예술 전문 박물관으로, 공연예술의 역사를 기록하고 자료를 전시하기 위해 2009년 12월 개관했다. 국립극장이 설립된 1950년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극·무용·창극·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자료를 약 45만점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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