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나주시, 광역관광개발 연계사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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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나주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2월까지 수립할 예정인 초광역 관광개발 사업으로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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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영산강 르네상스 사업 공동 건의
광주광역시는 나주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3년 2월까지 수립할 예정인 초광역 관광개발 사업으로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가 참여한다.
두 시는 지난 27일 광주광역시청 세미나실에서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을 주제로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관광벨트로 연계하는 '연계 협력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협업회의를 열고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공동 참여하고 영산강 르네상스 사업을 구체화해 공동 건의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영산강은 담양에서 광주와 나주를 거쳐 목포로 이어지는 300리 물길로, 행정구역은 달리하지만 동일한 특성을 가진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예술이 하나의 명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광주광역시와 자치구, 전남도, 해당 시군으로 광역협업체를 확대해 도시의 관광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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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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