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00년 사명감 담은 ESG위원회 발족

박지영 2022. 9. 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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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ESG 경영비전은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담아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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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최경택 부사장,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유상원 ESG 위원장(앞줄 왼쪽부터)이 29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ESG 위원회'를 발족하고 ESG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객관성, 전문성, 실행력을 두루 갖추기 위해 사외·사내 이사로 혼합 구성했다. 향후 ESG 활동 전반과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총괄, 의사결정을 도맡아 하게 된다.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ESG 경영비전은 100년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소비자에 대한 책임을 담아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빚습니다'로 정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주류 기업 최초로 100년을 앞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새로운 100년 대계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ESG 경영을 선포한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선택"이라며 "100년 기업의 위상에 맞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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