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1R 단독 선두

하성룡 기자 2022. 9. 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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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홍정민은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대상 포인트 선두인 유해란이 배수연과 함께 5언더파 67타로 홍정민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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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홍정민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공동 2위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홍정민은 올해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4개월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홍정민은 "공식 연습 일과 바람이 반대로 불어 조금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5언더파가 목표였는데 한 타 더 줄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상 포인트 선두인 유해란이 배수연과 함께 5언더파 67타로 홍정민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선두 추격에 나섰습니다.

유해란은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이후 5개월 만에 시즌 2승과 투어 6승을 노립니다.

현재 상금 1위인 박민지에 3억 3,200만 원 뒤져 2위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은 상금 규모가 큰 이번 대회를 통해 박민지와 격차도 좁힐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억 7천만 원입니다.

유해란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배수연은 지난해 드림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임희정은 올해 신인왕 부문 1위인 이예원, 태국의 짜라위 분짠 등과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위인 호주의 이민지와 9위 김효주는 첫날 나란히 3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박민지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51위, 지난주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김수지는 1언더파 공동 27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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