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 개관 대비 현장점검 실시

정태화 2022. 9.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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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목) 평창동계훈련센터 공사 현장의 시설물 점검 및 숙소 가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2023년 2월 개관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동계올림픽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설상종목은 전용훈련장 없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악하게 훈련하고 있다"며,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동계종목 선수 및 지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평창동계훈련센터가 내년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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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내년 2월 개관 예정인 평창동계훈련센터 공사 현장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대한체육회 제공]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목) 평창동계훈련센터 공사 현장의 시설물 점검 및 숙소 가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2023년 2월 개관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대한체육회는 동계스포츠발전 및 올림픽 유산 보전을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로부터 주사무소를 인계받아 평창동계훈련센터로의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웨이트장, 선수식당, 의무실, 교육 및 편의시설, 숙박시설 등을 고루 갖춘 종합훈련시설로 활용될 계획으로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간 바 있으며, 내년 2023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대한체육회 임직원은 공사 현장을 찾아 내부를 점검하고, 동계종목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숙소 가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운영 준비단계에서부터 평창동계훈련센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숙소 가구를 비치한 샘플 세대를 조성하여 제공했으며, 현장에서 설문조사 및 간단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동계올림픽 개최국임에도 불구하고 설상종목은 전용훈련장 없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악하게 훈련하고 있다”며,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동계종목 선수 및 지도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평창동계훈련센터가 내년부터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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