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림동 고시원 살인' 피의자 "죄송합니다"..이르면 오늘 중 구속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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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 주인 살해' 피의자인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9일) 진행 중입니다.
검은 상의에 잠옷 바지를 입은 채 모습을 드러낸 피의자 A씨는 살해 이유·계획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은 채,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피의자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9일) 중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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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원 주인 살해' 피의자인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9일) 진행 중입니다. 검은 상의에 잠옷 바지를 입은 채 모습을 드러낸 피의자 A씨는 살해 이유·계획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은 채,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했습니다. 피의자 A씨는 해당 고시원의 10년 넘는 장기 투숙객이었습니다. 피해자는 직업이 없던 A씨의 사정을 고려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방을 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A씨는 고시원 방을 빼는 날 주인을 찾아가 카드·통장과 1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현금을 빼앗고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경찰은 살인죄에서 강도살인죄로 죄명을 변경했습니다. 다만, 훔친 카드·현금을 사용한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A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29일) 중 결정됩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설민환 / 구성 : 홍성주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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