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초, 내달 1일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정관희 기자 2022. 9.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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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초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가 다음달 1일 부석초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석초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2년 3월 1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아 같은 해 7월 10일 개교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로 수석 아트스톤 및 검은여학당 전시회와 국악 공연에 이어 스승과 원로동문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자랑스런 부석초등학교인상' 시상, 개교 100주년 기념탑과 4·19열사 추모비 제막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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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사 '100년의 얼, 1000년의 꿈'도 발간
부석초, 내달 1일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서산]서산 부석초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가 다음달 1일 부석초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석초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2년 3월 1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을 인가받아 같은 해 7월 10일 개교했다.

한 세기 동안 8700여 동문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회 각 영역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총동창회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고 조촐히 100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를 앞두고는 부석초 100년사 '100년의 얼, 1000년의 꿈'도 발간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로 수석 아트스톤 및 검은여학당 전시회와 국악 공연에 이어 스승과 원로동문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자랑스런 부석초등학교인상' 시상, 개교 100주년 기념탑과 4·19열사 추모비 제막식이 펼쳐진다.

동문 장기자랑·밴드 공연, 보물찾기, 경품 추천에 이어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오경수 총동문회장은 "우리 부모님과 선배님이 다녔고, 자식들이 다니고, 다닐 모교의 선후배 간, 가족 간의 끊임없는 대화와 배움을 통해서 형성된 부석초 100년, 한 세기의 역사는 우리 자신의 자부심과 긍지"라며 "나뭇가지가 아무리 많아도 뿌리는 같듯이 세대, 지역, 직업이 달라도 동문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총동창회는 최근 동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00주년 기념 시, 수필 공모 시상식도 갖는다.

100년사 '100년의 얼, 1000년의 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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