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119 안심콜 서비스가입 홍보

육종천 기자 2022. 9. 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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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는 순환계통(심뇌혈관 등) 질환이 급증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9 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9일 이 소방서에 따르면 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시 사전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미리 알고 출동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119 서비스다.

영동소방서는 저출산시대 출산장려를 위해 119 안심콜과 연계한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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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등 취약계층

[영동]영동소방서는 순환계통(심뇌혈관 등) 질환이 급증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9 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9일 이 소방서에 따르면 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시 사전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미리 알고 출동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맞춤형 119 서비스다.

특히 가입방법은 119 안전신고센터 홈 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전화번호, 주소, 질병 등 관련정보를 등록하면 되며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 구급출동과 동시에 보호자에게 응급상황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자동전송돼 환자의 상태를 보호자가 신속히 알 수 있다.

영동소방서는 저출산시대 출산장려를 위해 119 안심콜과 연계한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병원진료가 곤란한 농촌지역 및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은"환자에 대한 사전정보파악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큰 요인이 된다"며"많은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신청해 가족을 위한 서로 생명지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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