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일터 만들기' 앞장서는 페퍼저축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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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하며 복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장매튜 대표의 소통은 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29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7월 장 대표와 직원들의 '브라운백런치' 세션이 추석 특별 보너스로 이어져 사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가 직접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이끌어나감으로써 소통하는 페퍼저축은행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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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매튜 대표, 직원 건의 적극 반영
페퍼저축은행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하며 복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장매튜 대표의 소통은 페퍼저축은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29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7월 장 대표와 직원들의 ‘브라운백런치’ 세션이 추석 특별 보너스로 이어져 사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장 대표는 직원들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직접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바로 답을 하기도 했다. 장 대표의 소통은 임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대표가 직접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이끌어나감으로써 소통하는 페퍼저축은행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브라운백런치를 통해 매년 주니어들의 의견을 경청해 온 페퍼저축은행은 올해부터는 다양한 세대의 의견 수렴을 위해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7월 세션에서 등장한 키워드는 ‘급여’ ‘휴양시설 추가’ ‘워라밸’ ‘커뮤니케이션’ ‘배려하는 조직 문화’ ‘스트레스 해소’ 등이었다.
장 대표와의 브라운백런치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바로 경영과 복지에 반영됐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원들의 희망 사항을 수용해 지난 추석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고 기존 휴양소 4개 소에 추가로 2개 소를 설치했다. 제주 휴양소는 임직원의 편의를 고려해 회사에서 차량까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를 재개하고 매월 2회의 금요일에 오후 3시에 퇴근하는 ‘워라밸 데이’도 신설했다. 장 대표는 “다양한 직급과 세대의 직원들을 직접 함께 대면해 직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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