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이동민원현장처리제 알차게 마무리

육종천 기자 2022. 9.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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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맞춤형 종합민원서비스'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29일 양강면 묵정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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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면 묵정리 마을에서 성료

[영동]영동군은 맞춤형 종합민원서비스'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29일 양강면 묵정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전개한다.

특히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 등 해를 거듭 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이날 묵정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5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크게 기여하며 올해 일정을 알차게 마무리해 했다.

민원, 부동산, 지적, 농기계수리,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마을 뿐만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찾았다. 현장처리 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주민의 답답함을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하며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 생활 상담, 이 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귀담아 듣고 군민소통 채널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군민걱정과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군민들과의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청 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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