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어린이집, 어린이장터 행사 수익금 기탁

오인근 기자 2022. 9. 2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 음성읍 신천어린이집(원장 경근숙)은 29일 군청을 방문,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86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어린이집 내 행사 수익금 약 56만 원과 경근숙 원장 사비 30만 원도 포함된 금액이다.

조병옥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터에 참여해 생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시니 더없이 값지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음성군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86만 원 기탁
음성군 음성읍 신천어린이집(원장 경근숙)은 29일 군청을 방문,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86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음성읍 신천어린이집(원장 경근숙)은 29일 군청을 방문,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에 장학금 86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어린이집 내 행사 수익금 약 56만 원과 경근숙 원장 사비 30만 원도 포함된 금액이다.

기탁식에는 경근숙 원장과 담임교사 그리고 원생 8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천어린이집에는 매년 '바람개비 장터'가 열린다. 이는 원생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장터 행사로 바람개비처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일으키자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졌다.

경근숙 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매년 음성읍사무소 또는 복지관에 수익금을 전달해왔다"며 "음성군장학회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터에 참여해 생긴 수익금을 기탁해 주시니 더없이 값지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음성군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