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오인근 기자 2022. 9.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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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9회 괴산군민대상 2차 심사의원회를 열고 '괴산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에는 사회경제부문에 안광진 씨(72·장연면) 문화복지부문에 이종덕 씨(61·괴산읍) 선행봉사부문에 황정임 씨(61·괴산읍) 특별공로부문에 박연순 씨(77·괴산읍) 조혜숙 씨(63·문광면)를 선정, 괴산군민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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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부문 안광진 씨, 문화복지부문 이종덕 씨, 선행봉사부문 황정임 씨, 특별공로부문 박연순 씨, 조혜숙 씨 선정

[괴산]괴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9회 괴산군민대상 2차 심사의원회를 열고 '괴산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에는 사회경제부문에 안광진 씨(72·장연면) 문화복지부문에 이종덕 씨(61·괴산읍) 선행봉사부문에 황정임 씨(61·괴산읍) 특별공로부문에 박연순 씨(77·괴산읍) 조혜숙 씨(63·문광면)를 선정, 괴산군민대상을 수여한다.

안광진 씨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선두주자로 괴산 토종고추 연구개발을 통해 관내 희망 농가에 묘종 보급 등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수익 창출에도 기여했다.

이종덕 씨는 괴산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는 동안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을 15년 동안 매주 실시하고, 사랑의 쌀·연탄 나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을 했다.

황정임 씨는 현재 울타리나눔회 회장, 괴산군자율방재단 부단장 (사)괴산귀농·귀촌인협의회 괴산읍지부 사무국장으로 역임하며 10여년 동안 적십자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13개 다양한 봉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박연순 씨는 농민회총연맹 충청북도연맹의장, 괴산농협조합장,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별공로부문 공동 수상자인 조혜숙 씨는 괴산군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장, 괴산군농협농가주부모임 회장, 문광면 자치봉사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장을 역임하며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한편, 군은 각 부문별로 공적에 대한 괴산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10월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군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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