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보건소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오인근 기자 2022. 9. 2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산군보건소는 30일 농약 보관 안전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차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2차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을 홍보해 농촌 지역의 음독사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신건강의 인식개선 등 생명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개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배포
괴산군보건소는 30일 농약 보관 안전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차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진은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이 농약안전보관함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 하는 모습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보건소는 30일 농약 보관 안전관리를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2차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2차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한 농약 사용 방법을 홍보해 농촌 지역의 음독사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신건강의 인식개선 등 생명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한다.

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4개면(문광면, 청안면, 칠성면, 사리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또한,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상반기 1차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우울 선별검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