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캡틴 홍정호, 파이널 라운드로 복귀 "오직 승리만 생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의 캡틴 홍정호(33)가 마침내 부상에서 복귀해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로 격돌한다.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우승 DNA를 앞세워 K리그1 6연패를 노린다.
전북은 2018시즌부터 4시즌 연속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현대의 캡틴 홍정호(33)가 마침내 부상에서 복귀해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34라운드로 격돌한다.
최근 상승세인 리그 2위 전북(승점61)과 3위 포항(승점55)의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 전북과 포항은 리그에서 세 차례 만나 1승 1무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은 최근 6경기 무패로 3연승 달리고 있다. 선두 울산 현대(승점66)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포항도 3경기 연속 승점을 따내며 2위를 노린다.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우승 DNA를 앞세워 K리그1 6연패를 노린다. 전북은 2018시즌부터 4시즌 연속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울산과 리그 우승 경쟁을 펼쳐온 지난 세 시즌 동안 파이널 라운드에서 4승 1패(2021시즌), 4승 1패(2020시즌), 3승 2무(2019시즌)의 성적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했던 주장 홍정호가 팀에 복귀했다. 홍정호는 구단을 통해 "오직 승리만을 생각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전북의 시간이 돌아왔음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는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이승기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 티켓과 클래퍼가 제작됐다. 이승기가 준비한 300경기 기념 배지는 입장 관중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전북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조성환, 홍정남이 전주성을 찾아 경기 전 팬 사인회와 시축에 참여한다. 하프타임에는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잔류왕'에서 '파이널A'로…인천 조성환 감독이 말하는 비결
- 벌써 영국 도착한 손흥민 "대표팀에서 행복한 시간 감사해"
-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 니아 리드, 입국 후 페퍼저축은행 합류
- 15경기 연속 '승점 0'…한국 여자배구, 폴란드에 셧아웃 패
- 전북 김상식 감독 "팬들의 질타? 제 책임…홈에서 좋은 모습 보일 것"
- '국대' 수문장 송범근의 평가 "손황황의 슈팅, 제일 까다롭다"
- 울산 홍명보 감독 "역전 트라우마,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팬들"
- 강원 최용수의 탄식 "양현준, 벤투나 이강인 옆에 앉혔어야"
- 카메룬 막은 '괴물' 김민재 "첫 월드컵, 4년 전보다 좋은 준비"
- 진짜 오성홍기 달았다…임효준, 中쇼트트랙 국가대표 첫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