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 김용운 부회장·오창걸 시니어 파트너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KF서현회계법인이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회계감사 업무의 질적 성장과 M&A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
M&A 컨설팅 전문가인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 업무 중심으로 대기업·중견기업의 딜을 발굴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KF서현회계법인이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회계감사 업무의 질적 성장과 M&A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
서현회계법인은 김용운 부회장과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용운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에서 금융감사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주요 금융그룹과 중견 그룹의 회계감사와 자문 업무를 주도했다. PwC Japan 에 2년 넘게 파견 근무를 하며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전문 지식서비스를 지원했다. 김 부회장은 ‘벤처기업의 실무’(2002)와 ‘우리는 동경증시로 간다’(2006)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김용운 부회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디지털 혁신과 관련한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M&A 컨설팅 전문가인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는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딜 어드바이저리(Deal Advisory) 업무 중심으로 대기업·중견기업의 딜을 발굴해왔다. 특히 CF(Corporate Finance) 분야를 중심으로 화장품, 식품·제약, 온라인 비즈니스, 레져 및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M&A업무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회사와의 매각 매수업무, 글로벌 화장품 온라인 회사 매각 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이와 함께 중소 중견기업·프라이빗 M&A 서비스 분야를 선도해 왔다.
오창걸 시니어 파트너는 “앞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산업의 기업을 발굴 M&A하는 것이 기업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 이라며 “매수자 위주의 시장 전환과 함께 SI(전락적 투자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집중 관심분야로 2차 전지, 반도체 소재 및 장비, 식품 등 K컬쳐 관련산업, 에너지, 항공우주 부품 등을 꼽았다.
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서현의 회계감사 서비스 지평을 확장하고 M&A 분야 전문성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뛰어난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
- ‘위스키·하이볼 다음은 브랜디?’... 종합주류기업 격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