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통합신공항 성공 건설 힘모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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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법안과 지난 8월 주 원내대표 등 의원 82명이 공동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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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법안과 지난 8월 주 원내대표 등 의원 82명이 공동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신공항 건설과 관련, 기부 대 양여로 사업을 추진한 후 양여재산 초과 사업비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구 지정, 최대 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방안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석기 사무총장을 잇따라 찾아 통합신공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문제도 국회 차원에서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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