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톱 벤투호 17위'.. 'GOAL 선정' 카타르 WC 파워 랭킹 탑 3는?

박문수 2022. 9.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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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약 50일의 시간이 남았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1위는 브라질 2위는 프랑스 그리고 3위는 아르헨티나였다.

아시아 출전국으로는 일본(22위), 이란(26위), 카타르(29위), 호주(31위), 사우디아라비아(32위)가 한국의 뒤를 이었다.

탑3 주인공은 브라질과 프랑스 그리고 아르헨티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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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약 50일의 시간이 남았다. 그렇다면 월드컵 개막에 앞서 '카타르 월드컵 파워랭킹 탑3'에 이름을 올린 국가는 어디일까?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1위는 브라질 2위는 프랑스 그리고 3위는 아르헨티나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순위는 17위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에 대해 아시아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로 치켜세웠다. 세 번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만큼 쉽지 않은 조지만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벤투호 이외에도 H조에 속한 가나는 21위, 우루과이는 벤투호보다 한 계단 위인 16위였다. H조 탑시드팀 포르투갈 순위는 10위다. 본 매체가 예상한 H조 1위는 포르투갈이었다.

한국의 17위는 아시아 넘버 1이다. 아시아 출전국으로는 일본(22위), 이란(26위), 카타르(29위), 호주(31위), 사우디아라비아(32위)가 한국의 뒤를 이었다.


해당 순위는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다. 공은 둥글다. 누가 우승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탑3 주인공은 브라질과 프랑스 그리고 아르헨티나였다. 이외에도 스페인이 4위, 독일이 5위로 뽑혔다.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그리고 벨기에와 덴마크가 나머지 탑10 자리를 메웠다. 10위는 앞서 말한 포르투갈이다.

1위는 브라질이다. 브라질 강점은 미드필더진과 센터백 라인이다. 공격진도 빼놓을 수 없다. 4년 전만 하더라도 네이마르의 부담이 컸다. 네이마르만 막으면 그만이었다. 그마저도 장기 부상에서 회복한 탓에 제 컨디션도 아니었다. 지금은 다르다. 네이마르 폼이 좋다. 우려했던 부상도 아직은 없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하피냐, 히샬리송 등 4년 사이 네이마르의 도우미들이 속속 등장했다. 4년 전 무득점에 그친 공격수 제주스의 최근 상승세도 볼거리다. 수비진도 든든하다. 풀백은 4년 전과 비교하면 초라하다. 대신 치아구 시우바가 건재한 가운데 마르키뉴스와 밀리탕이라는 유럽 정상급 수비수들이 스쿼드를 채우고 있다. 골문은 여전히 알리송이 지키고 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다. 변수라면 풀백이다. 왼쪽 풀백 기근이 심각하다. 4년 전 마르셀루와 필리페 루이스와는 여러모로 대조된다. 오른쪽 또한 다닐루와 다니 아우베스가 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2위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좋다. 음바페라는 확실한 믿을맨도 있다. 2022 발롱도르 유력 수상 후보 벤제마는 말할 것도 없다. 변수라면 부상 선수들이다. 포그바의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물건너간 가운데, 캉테도 이제 막 부상에서 회복했다.

그런데도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하는 만큼 카마빙가와 추아메니 등, 신성들이 스쿼드를 채우고 있다. 핵심 선수들 이탈은 아쉽지만, 지금의 프랑스라면 이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우려도 있다.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 부진이다. 6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강등은 면했지만, 월드컵 D조에 속한 덴마크와의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자칫 16강에서부터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만날 수도 있다.


3위는 아르헨티나다. 화려함은 떨어졌다. 대신 실속 있는 축구를 구사 중이다.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 브라질전 패배 이후, 3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노장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일 가능성이 있다. 팀의 큰 형이자, 에이스 그리고 아이콘 메시를 위해 선수진 또한 똘똘 뭉쳤다. 스칼로니 감독 부임 후 지금의 아르헨티나는 선수 개개인의 화려함은 부족해도 실리 축구를 기반으로 팀으로서 정점을 찍고 있다.

조편성도 무난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폴란드 그리고 멕시코와 한 조에 속했다. 준결승까지 대진도 괜찮다.

그래픽 =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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