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람 성공 배 아파" 비오, 이렇게 솔직한 '자격지심'(Ft.지코)[들어보고서]

이민지 2022. 9.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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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오가 '자격지심'을 솔직히 고백했다.

23살의 비오가 22살의 자신을 상상하며 작업한 곡으로 지인의 성공을 마냥 질투할 수 없고 박수를 쳐줘야 하지만 부럽고 배가 아팠던 상황을 솔직히 담고 있다.

비오의 맑은 보이스와 솔직한 자격지심 고백, 여기에 지코의 묵직한 래핑과 자신만만한 가사가 어우러지며 노래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풍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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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래퍼 비오가 '자격지심'을 솔직히 고백했다.

비오는 9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FIVE SENSES (파이브 센시스)'를 발매, 타이틀곡 '자격지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자격지심 (Feat. ZICO)'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담백하게 축하해 줄 수 없던 날들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23살의 비오가 22살의 자신을 상상하며 작업한 곡으로 지인의 성공을 마냥 질투할 수 없고 박수를 쳐줘야 하지만 부럽고 배가 아팠던 상황을 솔직히 담고 있다.

22살의 비오는 "티는 안 냈지만 짜증 나 사실 난 속 좁아서 다 빈말이야"라고 고백한다.

그는 "그릇이 넓지 못한가 봐 주위 사람의 성공이 배 아파 매일 밤 열심히 하는 게 아마 뒤떨어질까 봐 일지 몰라 담배 한 대 피우고 한숨을 내뱉어 내가 난데 왜 이래 이러지 않았는데 나"라고 속 좁은 자책하기도 한다.

"축하는 하지만 안 불러줄래 니 노랜"라고 질투하면서도 "어쩔 수 없어 내가 어른이 되길 먼저"라고 스스로를 다독인다.

여기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한 지코는 현란한 래핑으로 블락비 시절을 회상한다. "노래하지 마 발성부터 글렀다고 너 래퍼라면서 왜 이리 뚝딱거려 그건 그렇다 쳐 지금 얼굴 갖고 티비에 나온다니 정말 클났어”라는 당시 평가부터 "신인 팀들 투정해 대기실이 비좁대 우린 부럽기만 한데 블락비 wasn't there 내 폴더 인사를 쌩깠던 선배 기억해 오래 못 가서 나락 갔지 But I’m still your fan"라고 서러웠던 경험을 공개한다.

지코는 "월등함이면 몰라 열등감은 빠져 모양 질투 시샘 따위 Not my style 남 좋은 일 하는 거니까"라며 "Yeah Now you see me 사기캐인데 No cheating 못 믿겠음 직접 지켜봐"라고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비오의 맑은 보이스와 솔직한 자격지심 고백, 여기에 지코의 묵직한 래핑과 자신만만한 가사가 어우러지며 노래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모습도 있지만 그런 모습들까지 보여드려야 진짜 저다운 앨범이 완성될 것 같았다"는 비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섯 가지 감각이 특별하게 와닿았던 순간들을 자신만의 서사로 담아냈다. (사진=비오 '자격지심'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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