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인도법인, 두바이 지점 새로 문열어

신화 2022. 9. 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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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이 사업 확장, 투자자 유치를 위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9일 밝혔다. 두바이 지점은 인도법인의 22번째 지점이자 첫 해외 지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두바이 지점 개설은 중동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이다. 두바이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전체 인구 중 인도인 비중이 35%에 달해 인도 현지 펀드의 인지도가 높고 투자 수요가 많다. 두바이 지점을 설립하기 이전에도 이미 1800억원가량의 투자자금이 두바이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운용 펀드로 유입됐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대표 부사장은 "인도법인은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 외에 부동산, 벤처투자 등으로 투자자산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인도법인을 거점으로 중동과 서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지난 8월 말 기준 펀드 37개, 약 21조원을 운용하고 있다.

[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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