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문학상 1순위 후보에 佛 미셸 우엘베크..무라카미 하루키는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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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설가 미셸 우엘베크(Michel Houellebecq)가 한국시간으로 10월6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발표하는 2022년 노벨문학상의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의 대표적 베팅사이트인 나이서오즈(nicer odds)는 미셸 우엘베크에게 최저 배당률을 명시했다.
2022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 1순위라는 의미다.
2020년 수상자인 루이즈 글릭(미국)은 수상 확률이 1/2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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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프랑스 소설가 미셸 우엘베크(Michel Houellebecq)가 한국시간으로 10월6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발표하는 2022년 노벨문학상의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의 대표적 베팅사이트인 나이서오즈(nicer odds)는 미셸 우엘베크에게 최저 배당률을 명시했다. 2022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 1순위라는 의미다.
2위에는 케냐의 작가 응구기 와 시옹오를, 3위에는 영국의 작가 살만 루시디를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06년 이후 매년 유력한 후보 거론되는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는 8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이 밖에도 10위권 내에는 아니 에르노(프랑스), 앤 카슨(캐나다), 가리엘 루츠(미국), 피에르 미숑(프랑스), 마거릿 애트우드(캐나다), 마리즈 콩데(프랑스) 등이 랭크됐다.
하지만 이 순위는 어디까지나 도박사이트의 배당률에 따른 가능성 순위일 뿐이다. 지난해 수상자 압둘라자크 구르나(탄자니아)는 당시 명단에조차 없었다. 2020년 수상자인 루이즈 글릭(미국)은 수상 확률이 1/25이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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