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피플라이프 인수 추진.."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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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를 인수를 추진한다.
피플라이프는 온·오프라인 영업채널을 가진 대형 GA로,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한화생명이 피플라이프 인수를 추진에 나선 것은 보험 영업 강화를 위해서다.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인 사항이며,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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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를 인수를 추진한다. 피플라이프는 온·오프라인 영업채널을 가진 대형 GA로,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를 결정하고 인수 계약과 관련한 세부 작업을 조율하고 있다. 거래액은 2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피플라이프는 매출액 기준 국내 GA 업계 6위다. 보험 상담이 가능한 오프라인 지점 '보험클리닉' 56곳과 프라인 지점과 3760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피플라이프 인수를 추진에 나선 것은 보험 영업 강화를 위해서다. 지난해 한화생명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설립했다. 총자본 6500억원, 대리점 500여곳, 임직원 1300여명, 설계사 1만9000여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GA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여기에 피플라이프의 오프라인 영업 지점과 설계사가 더해지면 규모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범 당시 한화금융서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설계사 2만6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한화생명은 피플라이프 인수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인 사항이며,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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