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경북 예천에 수소융복합 인프라 조성키로

오지은 2022. 9. 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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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은 "사업 영역 다각화를 위해 수소융복합 사업모델을 발굴해왔다"며 "지자체, 발전사 등과 협업으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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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두산퓨얼셀은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경북도청 신도시 수소융복합 사업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2.9.29 [두산퓨얼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 6천642㎡ 부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비롯한 친환경 수소융복합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분산전원으로 활용되고 열은 인근에 조성 예정인 공동주택 약 4천 가구와 스마트팜, 데이터센터 등에 냉난방 및 온수로 공급된다.

또 두산퓨얼셀은 발전소 내 주차장 및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약 15MW의 수소연료전지 주기기 공급, 장기유지보수(LTSA), 사업 인허가 및 발전소 운영 지원 등을 담당한다.

정형락 두산퓨얼셀 사장은 "사업 영역 다각화를 위해 수소융복합 사업모델을 발굴해왔다"며 "지자체, 발전사 등과 협업으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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