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구 모두 '오존주의보'.."실외 활동 자제해야"

오수영 기자 2022. 9.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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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늘(2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내 25개 구 전체를 대상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은 앞서 오후 3시부터, 도심권(종로·중구·용산)과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은 오후 4시부터 먼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더해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과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은 오후 5시부터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해 있는 각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연구원은 "어린이나 어르신 등 건강 취약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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