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북 최초'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도내 최초로 가정 내 육아부담 경감과 다양한 보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간제 긴급 보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에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으로서 양육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지원해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육 공백 제로화를 위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유아와 양육자 모두를 만족하는 '포항형 보육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포항형 돌봄체계 구축 ‘속도’
‘북구청 어린이집’ 야간·주말 긴급 보육서비스 제공
양육자 중심 보육서비스로 보육 공백 제로화 나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도내 최초로 가정 내 육아부담 경감과 다양한 보육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간제 긴급 보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오는 30일 개원 예정인 직장보육시설인 ‘북구청 어린이집’에서 정상 운영시간 외 일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대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시는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 이용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미취학아동(6개월~만 5세)이며, 1일 4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제 보육반의 정원은 5명이고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10시,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문의는 시간제보육서비스 제공 기관(북구청 어린이집 232-5050)으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에 시행되는 시범사업의 추진성과를 보고 단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남구 지역에 1개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에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으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으로서 양육자 중심의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지원해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육 공백 제로화를 위한 시간제 긴급보육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유아와 양육자 모두를 만족하는 ‘포항형 보육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혜영 "방송서 쇼했다고? 30년간 병원 다니며 약 먹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정시아♥백도빈 아들, 중3인데 키가 183㎝…폭풍성장 근황
- 고소영 "나이 50 넘으니 미운 살 붙어…다이어트약 먹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아찔 수영복…관능미 폭발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교감 뺨 때린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걸려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