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약진..'앨리스마샤' 가격부담은 낮추고 패션과 실용성은 살려

정상용 2022. 9.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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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패션 시장에서는 샤넬, 루이비통 등의 유명 해외 수입 명품브랜드나 루이까또즈, MCM 등 기성 브랜드가 주춤한 사이 경쟁력을 갖춘 국산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대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뚜렷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브랜드, 혹은 활용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브랜드에 호응하고 있는데, 앨리스 마샤, 마뗑킴, 구드 등의 가성비 넘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큰 두각을 드러내며 국내 핸드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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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패션 시장에서는 샤넬, 루이비통 등의 유명 해외 수입 명품브랜드나 루이까또즈, MCM 등 기성 브랜드가 주춤한 사이 경쟁력을 갖춘 국산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대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 젊은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프리미엄이 붙은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기성 브랜드 제품 대신 중저가의 개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뚜렷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브랜드, 혹은 활용도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브랜드에 호응하고 있는데, 앨리스 마샤, 마뗑킴, 구드 등의 가성비 넘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큰 두각을 드러내며 국내 핸드백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앨리스 마샤’(ALICE MARTHA)의 경우 동종업계 타 브랜드들을 제치고 국내 주요 면세점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앨리스 마샤는 실제로 현재 신라, 신세계 면세점에서 패션 부문 랭킹 1위를 6개월 정도 유지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미니멀한 감성 컬렉션을 선보이는 국내 여성 가방 브랜드 앨리스 마샤는 바게트백, 에린 셔링백 등 트렌디한 여성 가방 라인업을 구축하며 국내외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에린 셔링백은 신라 면세점에서 핸드백 라인 베스트 1~3위 랭킹에 올라있으며, 신세계 면세점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앨리스 마샤는 앨리스와 마샤로 나뉜 2개의 라인을 기획하여 대중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다양한 컬러웨이를 선보이며, 매 시즌 트렌드를 이끌어 여성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함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부담은 낮추고 패션과 실용성은 살려주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특유의 희소성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SNS를 통한 소비자 접점 역시 많아져 수요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스 마샤에서는 본격적인 2022 F/W 시즌을 맞아 가을부터 겨울까지 어떤 스타일에나 편안하고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과 무드감을 살린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앨리스 마샤의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용 / jsy4927@outdo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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