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3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셰르파 회의 결과

2022. 9. 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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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9.27-29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셰르파 회의에 참석하였다.

  o 이번 회의는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정상선언문 협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각국 셰르파들은 G20의 틀 내에서 그간 진행되어온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에너지, △식량안보 등 주요 의제별 문안 검토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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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현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9.27-29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차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셰르파 회의에 참석하였다.

   * 각 회원국 셰르파(Sherpa)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정상을 보좌하여 의제 관련 의견 수렴 및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준비 활동 수행

  o 이번 회의는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채택할 정상선언문 협의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각국 셰르파들은 G20의 틀 내에서 그간 진행되어온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에너지, △식량안보 등 주요 의제별 문안 검토를 진행하였다.

□ 참가국들은 지정학적 갈등 하에서도, 팬데믹, 기후변화, 식량, 에너지 안보 등 위기에 맞서 G20가 더욱 긴밀하게 연대하고 단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였다.

  o 다수 회원국들은 금번 G20 정상회의 주제이기도 한 ‘함께하는 회복, 더 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취약국에 대한 지원 강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행동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최 대사는 전세계가 유례없는 복합적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는 만큼, G20가 적절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하였다.

  o 특히, G20 차원에서 기후변화 공약 이행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환경문제 대응에 있어 정치적 동력을 제공해야 하고,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포용적인 고품질 디지털 연결성을 증진할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 G20 셰르파들은 11.15-16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의미있는 선언문이 채택될 수 있도록, 이번 회의 결과를 기초로 문안 검토 작업 등 준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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