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역 혁신 이끌 선도기업 4개사 선정

박계교 기자 2022. 9.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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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9일 지역 혁신을 이끌 선도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은 △발맥스기술 △엘디티 △엘케이켐 △엠프로텍 등이다.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2년 충남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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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3년 간 최대 10억 원까지 연구개발비 지원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2년 충남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식'을 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29일 지역 혁신을 이끌 선도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기업은 △발맥스기술 △엘디티 △엘케이켐 △엠프로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 234억 원, 평균 근로자 53명, 평균 수출액 36억 원,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 31% 등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되고 협업 성과를 고려해 최대 3년 연장을 통해 최장 6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 과제의 사전 기획을 위한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된다. 내년부터 3년간 기업별 최대 10억 원까지 연구개발비도 지원한다.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2022년 충남지역 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식'을 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우리 도의 선도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연계 가능한 여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관·기업 간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교류·협력을 공고히 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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