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대기업 취업문 활짝 열리다

박대항 기자 2022. 9. 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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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기업 취직에 강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처장 권정훈)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 등 33명의 학생이 포스코케미컬 등 대기업에 합격했다.

이번 대기업 및 유망기업 합격에는 취업지원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산업맞춤형 취업 스터디를 운영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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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반기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 등 33명 대기업 대거 합격

[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대기업 취직에 강한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처장 권정훈)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전기전자공학과·컴퓨터공학과 등 33명의 학생이 포스코케미컬 등 대기업에 합격했다.

구체적으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포스코케미컬을 비롯한 광학솔루션, 전자소재 및 부품기업 LG이노텍, 헬스케어 산업인 보령그룹 등에 입사했다.

특히 지역 우수기업인 국제엘렉트릭코리아, 온셀텍, 중부발전 서비스 등에 대거 등용됐다. 이번 대기업 및 유망기업 합격에는 취업지원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산업맞춤형 취업 스터디를 운영한 덕분이다.

취업지원처는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를 통해 산업과 기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며 취업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실제 취업스터디를 통해 기업 채용설명회 및 업계 채용 동향을 비롯해 △입사 지원 클리닉 △기업 분석 특강 △선배와의 만남 △인·적성 특강 △모의면접 △동행 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취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용찬 총장은 "산업 맞춤형 취업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산업맞춤형 취업 스터디의 취지이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시시각각 변해가는 취업시장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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