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유기적人 연결 문화도시 비전 제시

박계교 기자 2022. 9. 29.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이 법정 문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에 참가한 전국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거쳐 홍성군을 비롯, 최종 8개 지자체를 예비문화도시로 뽑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겠다"며 "2023년 연말에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군 충남 유일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에 참가한 전국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거쳐 홍성군을 비롯, 최종 8개 지자체를 예비문화도시로 뽑았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이 법정 문화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에 참가한 전국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를 거쳐 홍성군을 비롯, 최종 8개 지자체를 예비문화도시로 뽑았다. 충남 시군 중 유일하다. 군은 2023년 1년간 예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군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홍성의 핵심가치로써 민관협력이 중심되는 홍성 통(通) 문화, 새로운 시민의 시작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공존, 백년마을의 삶터를 일구는 마을, 역사문화를 미래자산으로 전환하는 자립 등 4가지 핵심 가치를 설정했다. 홍성다움의 DNA를 발굴, 전국 최초 유기농 특구의 생산 DNA와 지역통합을 위한 문화교류의 협동 DNA,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적 방향을 제시하는 DNA를 바탕으로 12개 사업 60여 개의 세부 사업을 발굴하여 문화도시를 신청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를 전제로 도시 스스로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공모형 정책사업이다. 문화도시 지정을 원하는 지자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예비도시로 지정받는다. 이후 1년간 예비도시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지원과 함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을 구축하겠다"며 "2023년 연말에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는 것을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